[웹진 '날것'] 31호 제 일기장 보여드릴까요?- 새말 ■ 간략한 타임라인 - 2016.3.1.~2017.3.31. 병원 간호사 - 2017.4.1.~2018.3.18. 무직 - 2018.3.19.~현재 : 비영리단체 계약직(12월 계약 기간 끝) 2016.3.2. 첫 출근. 감사하게도 착한 프리셉터 선생님. 엄청나게 떨었다. 2016.3.14. 기독교동아리 개강예배에 갔다. 예배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일상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을까? 마라나타. 주님을 계속 기다리면서 일상을 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지, 나의 부르심은 무엇인지. 눈물이 많이 났다.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내일 데이 근무를 생각하면 우울하지만, 행복한 오늘! 2016.4.1. 독립이 얼마 안 ..
#내가_임보라다_나도_이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예장백석대신)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의 임보라목사(섬돌향린교회) 이단 지정을 규탄하며. 2018년 9월 8일 토요일. 동인천 북광장에 모인 성소수자 혐오 세력들은 이렇게 외쳤다. “사랑하니깐 반대한다.” 하지만 아침부터 이어진 혐오세력의 불법 점거와 성소수자를 향한 폭력과 차별의 현장에서 그들이 말하는 ‘사랑’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곳에 그들의 예수는 없었다. 약자를 초청하고, 그들과 떡을 떼어 먹으며 교제한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은 소수자에 대한 반대와 혐오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그렇기에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을 본받아, 소외되고 차별받는 성소수자들을 환대하고, 연대하는 임보라 목사와 그의 사역에 대한 예장백석대신과 예장통합의 이단 지..
[웹진 '날것'] 30호 서비스 테이블에 비춘 무지개 -소네치카 알바랑 직원이랑 뭐가 달라요? 소네치카의 직업은 바리스타, 매장직, 서비스직 등으로 줄여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늘 “카페에서 일해요.”라고 말한다. 커피와 서비스직 그 사이의 어딘가에 그 직업의 전문성이 있으며, 매장직이라고 말하기엔 카페라는 공간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소네치카의 소개를 듣고 “카페 알바 하시는구나.”라고 말한다. 소네치카는 알바생이 아니다. 그래서 “직원이에요.”라고 다시 말한다. “아 직원이시구나.”하고 넘어가면 너무 완벽한 상황이다. 사람들은 가끔, 사실은 자주 “알바랑 직원이랑 뭐가 달라요?”라고 묻는다. 소네치카는 그 카페의 모든 직원을 상대로 진행되는 교육과 진급 시험, 교대로 오픈 마감 업무를 책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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