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2019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 기념행사로 치뤄진 서울 핑크닷에서 믿는페미는 을 했습니다. 이 축복식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과, 여성주의 예배를 드릴 때 함께 부를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던 차에, 믿는페미가 2019년 10월 9일에 진행한 에 참석하신 작곡가 MK님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믿는페미의 활동에 뭐라도 협력하고 싶다는 MK님의 귀한 마음을 덥썩 잡아 곡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축복식 예문을 기본으로 해서 작곡가님이 곡을 만들었는데, 여성들이 부르기에 부담되지 않을 안정적인 음역대를 고려했어요. 노래는 저희 멤버가 직접 불렀답니다. 메인 보컬 새말, 코러스는 달밤과 도라희년, 오스칼네 고양이가 했습니다. 노래 녹음과 믹싱, 서브 코러스까지 이..
“광야에 외치는 소리가 있어?!” 광야, 왜 하필 광야라고 했는지 눈치 빠른 분들은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같은 교회 공동체에 속해있지만 성차별로 소외되어 마치 광야에 있는 듯한 여성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잘 들리지 않았던’ 우리의 외침이 광야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광야에 있지만, 계속해서 외치고 있다고.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제 1회 믿는페미 간증대회를 백일장 형식으로 엽니다. 에세이, 시, 소설, 르포 등 자유형식으로 A4용지 10장 이내 분량에 당신의 이야기를 채워주세요. 밤새 이야기해도 모자란 그 이야기를 모아서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내친 김에 오프라인 자료집으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믿는페미’로서의 고민과 희망, 어디 한 번 신나..
믿는페미가 오마이뉴스 아는페미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 '믿는 페미'의 지향점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더께더께: "교회에서도 페미니즘 할 수 있다! 나는 교회가 좋고 교회를 떠날 수 없는 사람이니까. 교회가 가부장적이라고 해서 아예 버리고 싶진 않은 거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페미니즘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오스칼네 고양이: "믿는 페미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뭐 믿냐고, 교회 다니면서 페미니즘 하는 게 가능하냐는 반응도 있었다. 두 정체성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받기도 했는데, 나는 누구도 자기가 가진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달밤: "페미니즘이 망해가는 현재의 한국 교회를 구원할 수 있는 좋은 키라는 생각도 든다. 교회는 종교 운동 단체인 동시에 종교적 신념으로 사회를 바꾸려고 ..
[Teaser] 믿는페미,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2월 23일! 일명 "페미니즘 리부트"로 명명되는 광풍이 불고 간 자리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부르고 예수 믿는 세 여자가 만남을 갖습니다. 교회 내의 성차별에 대한 성토와 함께 교회 내 페미운동을 어떻게 전개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들을 안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그 결과! 믿는페미가 탄생하였습니다. 먼저 믿는페미 기획단을 소개합니다. 달밤! (빠밤) 더께더께! (ㅃㅏ밤) 오스칼네 고양이! (빠라밤~)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가 직접 나서보려 합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져도 좋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지더라도 도전하고 싸우는 정의로운 페미가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주님! (앗 그래도 이왕이면 믿는페미가 흥하고 페미가 이기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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